안녕하세여
저는 작년부터 갑상선기능저하정을 진단받고 여름에도 겨울에도 건조한 피부로 고통받고있는 건성 김미연입니다
솔직히 인생 수분크림 찾겠다고 거쳐간 크림이 수십 종은 된 것 같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수분크림을 찾으려고 쏟아부은 돈을 합치면 고가의 수분크림 몇 개를 사고도 남았을거에요 8ㅁ8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수분크림은 빌리프의 모이스춰라이징밤이였지만 가격의 압박이 심해서 두 통 쓰고 도저히 텅장으로는 재구매를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화장품 랭킹리뷰앱을 뒤져본 결과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크림을 찾아서 저는 해외징어이므로 아마존을 통해 주문을 해서 받았어요!
그 제품은
홀리카홀리카의 스킨 앤 굳 세라 수퍼 크림입니당
솔직히 세라마이드의 원조격인 닥터 자르트의 세라마이딘 크림을 이미 써봐서 비슷하거나 별로겠지 하고 큰 기대는 안했는데요
피부가 엄청 쫀쫀해요
이제 이틀째라지만 아침에 일어났을 때 당기는 게 없어요 심지어 방콕하느라 세수도 안하고 크림도 안바르고 반나절 이상을 있었는데도 피부가 당기는게 없었어요
세이어스 토너로 7스킨-크리니크 노란 로션-굳세라크림에 로즈힙 2방울 섞어서 발라주면 피부가 유분으로 미끌 번들거리지 않고 쫀쫀하게 자리잡고 있다 해야 하나요
지금 쓰고있는 노란 로션 다 쓰면 같은 라인 로션으로 갈아타려구여
근데 네이버 블로그로 성분 분석해주시는 어떤 분의 리뷰를 보니 민감성분들에게는 조금 자극이 될 수도 있다는 글을 본 것 같네요
아무튼 화장품은 닝바닝이므로 제 개미다리같은 정보 공유였구여 세상의 모든 건성 김미연들이 촉촉한 피부를 갖는 그날까지 노력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