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있는 야생 으름덩굴을 캐와서 (불법인가요?) 집 화단에 심었는데...
키우기 얼마 안 되어서 베란다 창살을 다 덮고 ㅠㅠ 벌레 꼬이고 ㅠㅠ
이젠 그 패기를 주체 못해 위층까지 뻗어가는중.
이번 봄에 위층으로 뻗는 가지를 잘라 주었으나 금세 다시 손을 뻗는 무서운 으름...
그래도, 생각보다 보기는 이쁘네요.
집 안에서 보면 마치, 숲속에 있는 비밀 정원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근데 근 2년동안 으름이 절대 열리지 않는 것이 함정.
으름은 자웅동주이나 자가수분이 불가능 하다는 걸 방금 전에 검색을 통해서야 알아버린 게 두번째 함정.
으름이 무서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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