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막 삽니다

거의 매일 혹은 격일로 혼자 자취방에서 술을 마시고 

저한테 전화를 해서 헛소리를 해요

헛소리를 예를 들면

오감자를 휴지에 말아서 토끼하짜



뭔소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날이 갈수록 게다가 돼지가 되어갑니다

살 뺀다고 한지가 일년인데

점점 무서울정도로 찌고있어요

얘기를 아무리 해봐도 소용이 없습니다

술이랑 안주를 그렇게 먹어대니 당연히 찌지요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은 카톡으로 부채가 코코넛이래요

주정 받아줘본 분은 알겁니다 속이 터집니다 아주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