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타리그 끝난지가 언젠데 뒷북이라 죄송합니다.
최근 지니어스 게임으로 프로게이머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스타에대한 추억이 생각나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이제 20살이 되는 어른이 입니다.
초딩때부터 스타를하고 전설적인 프로게이머들을 보면서 자랐습니다.
한때 프로게이머가 꿈인적도 있었지만 손이 고자라 현실을 깨닫고 명경기를 보는걸로 만족했습니다.
위에 영상에서 김캐리! 김캐리! 외치는데 눈물이 쏟아지더군요.
집이 부산이라 광안리도 사촌형따라 한번 가봤었는데 살면서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건 처음봤습니다.
이제 그런 스타 정규리그가 끝났다고 생각하니깐 아쉬우면서도 지금 스타가 다시 재조명 받기에 기쁘기도합니다.
여기까지 읽어보는데 역시 저는 글을 못쓰는거 같습니다.
아무튼 스타가 앞으로도 쭉 기억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