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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큰과 스포어에 대한 진지한 음양학적 고찰
게시물ID : starcraft_352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태조
추천 : 3
조회수 : 119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1/07 20:47:13
음인 것은 양인 것을 동경하고

양인 것은 음인 것을 동경한다.


동양사람은 양기가 많고
서양사람은 음기가 많다.

따라서 동양사람은 음인 땅을 동경하여 누군가에게 이리 오라고 손짓할 때 손바닥이 아래로 향한다.

서양사람은 양인 하늘을 동경하여 누군가에게 이리 오라고 손짓할 때 손바닥이 위로 향한다.


남자는 양기가 많다.
여자는 음기가 많다.

따라서 남자는 음인 땅을 동경하여 남자의 시체를 물에 띄우면 몸 앞쪽이 땅쪽을 향한 채로 둥둥 뜬다.

여자는 양인 하늘을 동경하여 여자의 시체를 물에 띄우면 몸 앞쪽이 하늘을 향한 채로 둥둥 뜬다.


이런 음양학적 관계를 응용하여


성큰콜로니는 촉수가 있으니 양이라 볼 수 있고

스포어콜로니는 구멍이 있으니 음이라 볼 수 있다.



따라서 성큰콜로니는 음인 땅을 동경하여 촉수를 아래로 뻗는다.

스포어콜로니는 양인 하늘을 동경하여 포자를 윗쪽으로 발사한다.


크립콜로니는 음과 양이 태동되기 이전인 무극의 단계로서
음도 아니며 양도 아니다.

크립콜로니에는 촉수가 있지만 그 길이가 매우 짧고, 구멍이 있지만 그 넓이가 매우 협소해 음의 역할도 양의 역할도 하지 못한다.

이것은 마치 남자의 성기는 양으로, 여자의 성기는 음으로 역할이 나뉘지만 사람의 항문은 그 자체를 음으로도 볼 수 없고 양으로도 볼 수 없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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