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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는 이번앨범이 마지막일 가능성이...
게시물ID : star_3520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멘붕한라
추천 : 2
조회수 : 9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2/18 15:13:36
통상적으로 아이돌이 계약할때 5년 혹은 7년계약이 대다수를 이룹니다.

레인보우의 경우 2009년 11월에 데뷔했기 때문에 2~3개월전에 계약을 체결하고 녹음을 시작했을 것으로 봅니다.

사실상 2016년 3분기를 기점으로 전원 계약이 만료된다는게 정설입니다.

문제는 이들의 유지여부인데...돌직구로 말하자면 불가능해보입니다.

7년을 활동했지만 공백기를 2년씩이나 둘정도로 사실상 방치에 가까웠습니다.

보이그룹인 에이젝스의 실패와 신인그룹 에이프릴의 어중간한 정착 그리고 카라멤버들의 계약만료로 최악의 상태에 이른 DSP

그런 DSP가 레인보우의 신보를 내었다는건 말 그대로 발악이라고 봅니다.

레인보우가 7년의 긴 기다림끝에 대박을 친다면 전원 재계약이라는 훈훈한 분위기로 몰고가 회사의 간판으로 내세울 것이며...

종전과 별반 차이없이 어중간한 분위기로 끝이난다면 '아...얘들은 안되는구나.'라고 포기하고 재계약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일것입니다.

그나마 눈에띄는 활약을 해준 지숙, 재경, 우리의 재계약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면을 보일 것으로 보이지며...

일일드라마에서 나쁘지 않은 연기로 연착륙한 윤혜의 경우도 재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정말 끈끈하게 엮인 7명인지라 일부 멤버만 재계약이라면 받아들이지 않은 가능성도 농후해 보입니다.

만약 DSP에서 7명 전원 재계약을 내세운다면 전원이 남겠지만...DSP에 남는 멤버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팀이 공중분해 되어 뿔뿔이 흩어졌을 경우...추후 레인보우의 이름으로 새 앨범의 발매가 가능한가의 여부는 불가입니다.

지금 'Double S 301'만 봐도 답이나오죠. DPS가 'SS501', 'SS301'의 상표권을 묶어두어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SS501은 2005년에 출원해서 2006년에 등록후에 갱신한 상태이며, SS301은 2015년 11월에 출원중에 있습니다.)

때문에 뭔가 시원찮은 'Double S 301'이라는 이름으로 컴백하게 된겁니다.

카라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상표권한이 DSP에 묶여 있는 상태입니다.

2010년 출원해서 몇차례 거절당해지만 2012년 3월부로 상표등록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클릭비의 경우 2015년 11월에 출원되었고, 에이프릴의 경우 2015년 9월에 출원신청되었습니다.

레인보우가 공중분해되어 뿔뿔이 흩어진다면 DSP가 제일먼저 할일은 레인보우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하는 일이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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