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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181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린녀석★
추천 : 2
조회수 : 46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5/08/13 01:56:04
전 외아들입니다.
집 형편이 조금 힘들어서 부모님은 일단 돈잘벌고 안정적인 직업을 고르라하십니다.
제가 공부도 반에서 2등정도 하는 고2 남학생입니다.
제가 남보다 공부를 조금 잘해서 부모님도 저에게 기대가 큽니다.
그래서 전 공무원을 한다고 (선생님) 부모님께 말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괜찮다고 그러셨습니다.
하지만 전 개그맨이 이나 디자이너등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저를 보아온 결과 그쪽에 재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외아들이고 약간?힘든 가정형편에 공부를쪼금 잘한다는것들이
제 진로 선택에 큰 부담입니다.
그렇다고 선생님은 하기 싫어하는것도 아닙니다.
가르치는것 또한 큰 매력이 있다고 보는데요.
순위를 따지자면 1.개그맨 2. 디자이너 3. 선생님
순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런 상황에 처했을때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물론 선택은 내가 하는거지만..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어보는것도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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