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명절때마다 사촌 형들과 누나들이 만들어놓은 조카놈들이
신기한거 많이 아는 삼촌이라며 달라붙습니다 사촌들과 친형제처럼 자라와서
애들이 싫은것도 아니고 어디 뭐 예의가 없는애들은 아니라 다행이지만
그 활동성은 진짜... 군대에서조차 느끼지 못할 힘듬이었......
여자애들은 엄청 예쁘고 착하고 어디서 이런 천사들이 형누나들에게서 만들어진건지
행동하나하나가 심장을 아프게 하지만
이 남자애들도 이쁘고 착하지만 행동 하나하나가 제 뼈마디와 근육을 아프게 하던 지난 시간들과 다르게
이번에 큰집에 가서 노트북을 TV에 연결하고 하마치 + 스팀클라우드로 제 PC에 있는 게임을 하게했습니다
남자애들이 모두 모여 소리는 지르지만 한곳에 모여있는 모습에 갓스팀..... 최고에요....
노트북도 싸구려.... 안쓰는거고 그동안 명절에 애들 만화보여주려고 안버리고 있던거 부시든 말든 신경도 안써서 그렇게 빠져나와
여자애들과(애기라해봤자 고딩 중딩)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사촌동생도 저에게 그동안 보아온 형의 모습중 제일 존경스럽다고... (이새끼... 그동안 사준 옷값 다 환불받....)
암튼 스팀에 큰 감동한 추석이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시스템은 진짜 간단해요
MAIN-PC ->스마트 콘센트로 전원 on을 컨트롤 시키고
부팅시 자동실행으로 하마치. 스팀. 팀뷰어(종료 및 스팀이 잘 안켜질 경우를 대비)
스팀에 게임 등록 (저는 블리자드게임,스팀게임, 이렇게 등록시켰고)
서브컴은 어디서든 하마치와 스팀만 깔면 끝입니다 그냥 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