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철이 덜 든건지 자아가 형편이 없는건지

자존감 이라고는 없고, 자존심만 더럽게 세고 자신감은 없어서 남앞에 잘 나서지도 못하고 

부끄럼도 많이 타고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까바 

내 이야기도 잘 못하고 내 생각도 얘기 잘 못하고, 응큼한 내 생각들이 탄로 날까 두렵고~

맨날 눈치만 보고... 사람도 잘 믿지 못하고 다 거짓말만 하고 나를 갖고 놀거 같단 생각이 가득한 밤

전에 성공게에서 논쟁이 있었던 가면자아?? 오타쿠나 은둔형외톨이 마냥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건가 싶고...

집에서는 웃고 내 주위로 가정이 돌아가지만

밖에서는 전혀~ 기 죽어 다니고 병신같은 내모습...

그런생각으로 잠도 못자고 생각은 깊어지기만 하고 그런 내가  너무너무 밉다 

겉으론 웃지만 속으로는 짜증투성이  나같은 사람 좋아 해줄 사람은 없을거 같다

자신감을 가지고 자존감을 높이고 온화한 성격이 되고 싶다  

나이 지긋이 먹은 아줌마나 아저씨들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