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처럼 애국심이 강한 민족은 없다고 생각한다.
외국에 가서도, 귀화를 해서도 애국심은 변함이 없는것 같다. 외국에서는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괜히 있는것이 아니듯..
그래서 그런지 몇몇 사람들을 보면.. 그것을 이용하여 애국과는 아무런 상관 없는 일에 애국심을 자극하고,
강요해서 마치 그것이 애국을 위한 하나의 방법론인듯이 왜곡해서 말하는것 같다.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
애국심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서 존재하는 것이지 ,그대들의 주장과 사상에 대한 근거로서만 존재하는것이 아닌데...
나 또한 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너무나도 크다..
군필자로서, 나라의 부름이 있다면 무조건 달려갈 것이다..
하지만..
애국심과는 별개의 일에도 애꿎은 애국심을 들먹인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애국심은 절대 당신 개인의 신념에 대한 근거가 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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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나서 뻘글 한번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