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회사 근처에서 울고 있던 새끼 고양이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날밤 비가 마니 올예정이여서 걱정이 되어 주변을 한참 찾아봤지만 어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는수 없이 저녁때 까지 지켜보다 회사로 고양이를 대려와 비를 피한뒤 다음날 날씨가 좋아져서 고양이를 원래 있던 자리에 대려 놓고 한참을 기다렸지만 어미고양이가 나타나질 않아 새끼고양이를 돌보고 있습니다. 일단 병원에가서 상태가 어떤지 확인을 해봤는데 생후 1개월정도되었고 건강하며 암컷고양이라고 하였습니다. 아직 어린 고양이여서 분유를 사와서 먹이고 있습니다. 사정상 제가 키울수가 없어서 다른 좋은 가족을 찾고있습니다. 책임감 있게 길러주실 수 있고, 평생을 함께 하실 수 있으신 분이셔야 합니다. 몇일간 고양이를 대리고 있다보니 다른 고양이와 달리 사람에게 친근하고 매우 활발하네요 좋은분이 연락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위치는 서울시 관악구 낙성대동(구 봉천동) 서울대학교 근처 입니다. 연락처는 010-2204-3854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