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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해제 반대) 의견 표현 부탁드려요.
게시물ID : fukushima_3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인볼
추천 : 2
조회수 : 13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19 14:10:43
 
우리 자신과 가족의 안전과도 바로 직결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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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일본산수산물 수입금지해제 - 반대해 주세요.!!
국민신문고나 식약처 홈페이지에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금지를 반대 의견을 표현해 주세요.

국민신문고
www.epeople.go.kr/jsp/user/UserMain.jsp

식약처
www.mfds.go.kr/index.jsp

www.mfds.go.kr/index.do?mid=639 식약처 처장
www.epeople.go.kr/jsp/user/pc/cvreq/UPcCvreqForm.jsp?flag=N& 국민신문고에 민원 넣으심 되요. 관련부서는 식약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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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1일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아직도 수습이 되지 않았습니다.

2014년 8월 25일 도쿄전력은 매일 버려지는 오염수에 스트론튬 50억베크렐, 세슘 20억베크렐,
트리튬 15억베크렐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15년 1월 12일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바다 쪽의 관측용 우물에서 채취한 지하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가 1월 8일에 비해 5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113_0013411126&cID=10102&pID=10100
이렇듯 방사능 오염수는 매일 엄청난 수치의 방사능 오염을 갱신하며 그 양도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염수 차단을 위한 동토차수벽이나 지하수 우회등의 모든 조치는 실패했습니다.


일본의 방사능 오염은 후쿠시마 주변과 해양오염에만 그치지 않고, 내륙 역시 오염이 진행 중입니다.
1월 8일자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미야기현 구리하라시의 시장은 방사성세슘에 1kg당 8,000베크렐 이하로
오염된 목초 4,066톤에 대하여 가설소각로를 설치하여 2015년도부터 생활계 일반쓰레기와 혼합하여
소각 처리한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밭에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오염도를 낮춰 퇴비로 사용하는 감용화사업도 실시 한다고 합니다.
방사능 쓰레기 소각은 오염물질을 더 넓게 퍼지게 하기 때문에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게다가 방사능 쓰레기를 소각후에 퇴비로 쓴다면 그 땅과 그 속에서 자라난 작물이 안전할까요?
일본정부의 어리석은 처사로 인해 방사능 2차 오염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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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발 오염수로 인한 태평양의 오염도 묵과할 수 없습니다.
캐나다 해양수산부 산하 베드포드해양학연구소는 2011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서쪽 1500km 부근의 해수를 관측한 결과 2012년 6월 해수 1㎥ 당 0.3Bq(베크렐)이었던 세슘 137이
2013년에는 0.76Bq로, 2014년에는 2.03Bq로 점차 증가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그리고 연구소에 따르면 2015~2016년에 세슘 137의 농도가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www.dongascience.com/news/view/5793/news

해수오염의 수치는 얼마되지 않더라도, 생물학적 농축을 생각했을 때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해 9월 정부는 일본 정부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ㆍ제한 해제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방사능 안전관리 민간전문가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일본 방사능 안전관리 민간전문가위원회는 2014년 12월 14일부터 19일까지 1차 현지조사를 다녀왔고,
2015년 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제2차 일본 현지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재기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조사단 12명은 이와테, 아오모리. 홋카이도를 돌며
일본 어민이 잡아 올린 수산물의 유통 과정과 방사성 물질 검사 결과, 원산지 증명서 발급 실태 등을 점검하고,
또 현지에서 채취한 물고기 표본을 한국으로 가지고 돌아가 분석하고 그 결과를
일본 측 조사 결과와 비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민간전문가위원회의 목적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검증을 하려기 보다는,
수입금지를 해제하려는데 있다는 것입니다.


정부, 일본 수산물 수입규제 해제 시사
news.jtbc.joins.com/html/201/NB10726201.html

애초에 일본산 수입수산물에 대해 수입금지ㆍ제한 조치가 내려진 것은
방사능에 오염된 일본산 수산물이 수입되면서 국민의 방사능 오염수산물에 대한 공포가 극에 달했고.
그로인해 국내 수산업계가 커다란 타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후쿠시마를 포함한 8개현외의 수산물과 그 가공품은 여전히 수입중이고, 일본산 수산물은
국산으로 원산지가 허위기재 된 체 팔려나가고 있어서,
지금도 우리의 식탁이 완전히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다시 그나마 최소한의 안전을 지켜주던 후쿠시마를 포함한 8개현의 수입금지조차 해제 한다면
국내 수산업은 다시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고, 국민의 안전한 식탁은 방사능 오염식품에 노출 될 것입니다.

방사능은 여자가 남자의 2배, 어린이가 성인의 20배, 태아는 성인의 1000배 더 취약합니다.
또한 외부피폭보다 방사능에 오염된 식재료에 의한 내부피폭이 더 위험하며,
적은 양의 방사능 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는 것이 훨씬 더 위험합니다.


수입된 일본산 수산물이 과연 정직하게 일본산이라고 밝히고 팔려나갈까?
아닙니다. 원산지는 국내산이라 허위기재되어 팔려나갈 것입니다.
결국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으로 국내 수산물까지 외면받을 것이고,
수입된 일본산 수산물은 국내산으로 둔갑해 어린이집, 군부대, 직장인들의 단체급식으로 소비될 것이 뻔합니다.

방사능에 오염될 가능성이 아주 큰 일본산 수산물에 의해 우리의 식탁이 위험해 지는 것을 반대해 주세요.



차일드세이브 드림
http://cafe.naver.com/save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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