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이나 운에 의해 결과가 나오는 개인전 게임으로 보이나
숨겨진 필승법이 존재하는 게임.
숨겨진 1차 비밀은 카드뒷면 색깔/자석이고
진짜 비밀은 무늬상하구분/주사위분리.
실제로 전개도 어느정도 큰 얼개는 비슷하게 흘러갔구요.
차이점은 일단 비밀 자체가 조잡해서 예고만 본 시청자들도 다수 짐작했었던 거고
결정적으로 참가자들도 콩픈패스를 보고와서;;
주사위에 뭐가 있단걸 기를 쓰고 찾으려 하다가
결국 시점의 차이는 있지만 전원이 비밀을 알아내고 난잡스럽게 공유;;
연출도 확실한 반전이 있었던 콩픈 패스와는 달리
이상민 시점을 거의 보여주지 않거나(만화에서 자주 볼수있는 선시식필패법칙/선나레이션필패법칙)
이상한 조합의 잉여주사위를 유정현에게 건네거나
노홍철이 주사위 분리 발견했을때의 이상민 반응등...
이상민 100% 조합 들고 나오겠네 하고 김새게 만듬.
콩탈락과는 별개로 연출력이 많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