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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 / 졸업식 풍경
게시물ID : humordata_3525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저씨
추천 : 10
조회수 : 95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6/09/21 23:03:38
음주측정 95. 2000-09-06 15:44:50 과속으로 달리던 빨간색 스포츠카를 교통경찰이 세웠다. 창문이 열리고 미니스커트를 입은 늘씬한 금발머리가 얼굴을 내밀었다. "아가씨, 과속입니다. 면허증 좀 보여주시겠습니까?" "저...면허증이 뭐죠?" "지갑 안에 사진 붙어 있는 신분증 같은 거 있잖아요." 금발머리는 지갑을 뒤져 간신히 면허증을 찾아 건네줬다. 겨우 면허증을 받은 경찰이 본부에 조회하였다. 그러자 본부에서 "혹시 빨간색 스포츠카를 몰지 않나?" "맞습니다" "야한 차림의 미녀 맞나?" "예 맞습니다." "그럼 내 말대로 하게, 면허증은 그냥 돌려주고. 그 여자 앞에서 바지를 벗어" "예? 그게 무슨...어찌 경찰관 신분으로.....," "어허, 그냥 시키는 대로 만 해! 손해 볼 건 없으니까" 경찰관은 지엄한 상부 명령이라 할 수 없이 아랫도리를 내렸다. 그러자 경찰의 흥분한 거시기를 본 금발머리, 한숨을 내쉬며 하는 말이....., "또, 음주 측정이에요?" ============================================== 졸업식은 한쪽은 내전중인가 보죠... 깊이 생각하면 좀 슬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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