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님Ω 입니다.
주말인데 날씨가 영 좋지 못하군요...
비바람이....ㅜㅜ
오늘도 역시 제가 즐겼던 게임들에 대하여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스크롤압박과 제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 있으므로 흥미롭게만 봐주세요.^^;
이번편에서는 전략시뮬레이션 장르에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유명한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와 워크래프트 시리즈는 제외 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레드얼럿2
레드얼럿2 연합군 진영
레드얼럿2 소비에트군 진영
레드얼럿2 입니다.
통칭 개그얼럿이라고 부르는 게임이라고들 하더군요..ㅎㅎ
원래 스토리는 C&C의 타이베리안썬(?)인가 스토리가 연결되는 것으로 하려 했는데
웨스트우드가 망했던가(?) 회사를 EA측에서 사버렸나(?)...
그런 일이 생김으로써 스토리가 엉망이 되어 버리고
다른 하나의 스토리를 잡게 되었다는데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ㅎㅎ
게임의 진영은
연합군 진영과 소비에트 진영
2개의 진영으로 나뉘며
각 진영의 특성은 스샷에 나와 있듯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토리는
소비에트군이 세계를 장악하기 위하여
대규모 군사를 이끌고 미국을 침공합니다.
뒤늦게 사실을 알게된 미국은 소비에트군을 막기위해 핵을 쓰려 했으나
소비에트군이 이미 수를 썼기에 핵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립니다.
이렇게 스토리는 시작이 되고
플레이어는 어느 진영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 세계의 평화를 지킨다'
or
'전 세계의 지도자가 되겠다'
는 이야기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는 그런대로 괜찮은 설정이긴 하지만
개그얼럿이라 불리는 이유로는
유닛의 설정들이 한 몫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공간을 오그라 들게하여 상대 유닛이나 건물을 맵상에서 지워버린다던지...
세뇌당한 거대 오징어를 조정한다던지...
돌고래를 가지고 논다던지...
다음은 등장인물들입니다.
먼저 연합군 진영의 등장인물 입니다.
미국 대통령 '듀간'(좌측)과 '카벨' 장군(우측) 입니다.
음.. 딱히 쓸만한게 없네요... 다음!
연합군 진영의 특수요원 '타냐' 입니다.
양손에 권총을 들고 C4폭탄을 장비하며 바다와 육지를 넘나 들 수 있으며
일반 보병보다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는 유닛입니다.
대신 기갑유닛에게는 매우 취약한 유닛이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육덕지네요...)
...
다음!
전투의 흐름에 영향을 매우 끼치는 '아인슈타인'박사 입니다.
연합군 진영의 최고 브레인으로써 별 희기한 건물과 유닛을 만들게 됩니다.
아인슈타인 박사가 왜 있냐구요?
시공간 연구중 타임워프가 되었다는군요...ㄱ-
...
다음!
올ㅋ 연합군 진영의 부관인 '에바'중위 입니다.
누굴 닮은 것 같은데 생각이 안나네요.
태평양 전쟁때에는 자다 일어나서 옷입는 장면이 나옵니다.*-_-*
(큰 기대는 하지마세요 전체 이용가입니다.)
소비에트 진영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이 조금 작네요.. 죄송합니다.
좌측은 소비에트 진영의 2인자 '유리' 라고 합니다.
모티브가 된 사람을 이름만 봐도 알겠지요?ㅋㅋ
이 인물은 차후 큰 역할을 하게되는 인물입니다.
우측은 세계지배를 꿈꾸는 꿈나무 '로마노프'서기장 입니다.
땡글땡글 귀엽군요..ㅎㅎ
꿈나무 로마노프 서기장보다 더 한심한 '블라디미르' 장군 입니다.
군인으로써 자격이 떨어지는 인물입니다.
너무 오만하고 유흥을 즐기죠...ㅎㅎ(뭔가 생각날 것같은데...어느 국가의 국회의원?)
미션중 비키니를 입은 아리따운누님들과 노는 장면이 나올것입니다.ㅎㅎ
소비에트측 부관 '소피아'중위 입니다.
(어째서 부관은 전부 중위일까요..?)
소피아 중위 역할을 한 이 인물은 전직 배우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ㅎㅎ
은근 매력 덩어~리♡
레드얼럿2 - 유리의 복수
유리의 복수...
레드얼럿2의 뒷 이야기 입니다만... 어쩔수없이 레드얼럿2의 결말을 이야기 해야 겠군요;;
레드얼럿2에서 패배한 소비에트군과 사라진 유리.
이것은 유리의 복수라는 시리즈에서 더욱 강력한 개그물로 돌아오게 됩니다.
유리 : 님들 ㅎㅇ유리왔쪄염 뿌우 'ㅅ'
유리군의 유닛트와 건물이 조금 보입니다.
마인드 컨트롤 위주의 건물과 별 이상한 기능이 많은 유닛들...
어휴.. 그냥 말 다했네요...ㅎㅎ
레드얼럿3도 해볼 생각이 있었지만...
네.. 이 그림을보고 도저히 엄두가 안나더군요...
일본 개객기!
무슨 약을 한 것을까요....?
아미맨RTS
이걸 아시는분이 계실런지 모르겠네요...ㅎㅎ
기존 아미맨은 구하기가 힘들어 생략 하였습니다.ㅠㅠ
아미맨RTS는 이전에 있었던 시리즈와 달리 생산체계가 갖추어져
좀 더 폭넓은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장난감을 녹여 나온 자원으로 장난감 군인(아미맨)을 생산하여 벌레 or 적군 아미맨들과 전쟁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접한 아미맨 시리즈는 정말 문화컬쳐였습니다.ㅎ
장난감의 세계! ㅎㅎㅎ
한번쯤은 즐겨도 재미있을듯 싶습니다..
C&C 제너럴 시리즈
죄송합니다. 정확히 무엇을 플레이 했는지 생각이 안나서 두개를 같이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대전을 바탕으로 진영은 3개로 나뉘게 됩니다.
미국, 중국, GLA(반군)
TV를 보다가 문득 제너럴 경기를 하는것을 보게 되었는데...
'와... 저거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플레이를 하게 된 게임 입니다.
인상깊은 장면은 스커드 미사일이 발사 될때 나오는 경고음과
미국 영웅 캐릭터가 패스트 로프는 타는것과
중꿔유닛인 오버러드 탱크의 위엄이죠..ㅎㅎ
삼국지천명
아시는분은 아시고 모르시는분은 모르실 것같은 게임입니다.
너무 오래되서 진영이 어떻게 있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유닛들이 상당히 미래지향적(?) 이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ㅎㅎ
당시엔 재미있게 했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군요...
오늘은 첨부용량의 한계로 이만 쓰고 5편에서는
다양한 게임을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