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명품백을 들고 다니는게 부러워서
저도 방학동안 열심히 아르바이트해서 명품백을 샀어요.
개강날 처음 들고 갈려고 방학동안 집에 고이 모셔놨죠.
이제 개강날 이걸 들고 가면 친구들에게 꿀리지 않고 당당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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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개강날이에요.
이제 나도 이 명품백으로 친구들 코를 납작하게 할 수 있어요...
이게 얼마나 최신 컬렉션인데요....
친구들에게 자랑할 생각에 벌써 기쁜 마음으로 학교에 갈려고 지하철역으로 갔어요...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