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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고2 여학생의 혼자해먹었던 밥들...ㅠㅠ...
게시물ID : cook_171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개둘리
추천 : 32
조회수 : 235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9/16 19:28:52

 

안녕하세요 가입한지 5분좀넘은거같은 고2여학생 물개둘리입니다.

저는 부모님이 맞벌이시고ㅜㅜ주말에도 엄마는 일하시고 아빠는 운동때문에 밤늦게 오세요. 친오빠는 군대갔어요..

그래서 제가거의 밥을해먹는데 부모님 두분다 아침에 출근하셔서 밤늦게오시니까 제가 해먹기좋게 재료만사두시고...ㅜㅜ

그래서 흔한여고생이 지금까지 해먹은 요리들 보여드릴게여^^* ㄲㄲ,ㄹㅈ등등 친구들 나 인증했다 ♥

 

ㅜㅜ...면에 양념이 배다가 말아서 아쉬웠던...

 

 

버섯이랑 햄다져서 만든 김치볶음밥ㅎㅎㅎ 노른자일부러 반숙해서 터트렷어요

 

 

 

누구나 잘하는 계란말이 ㅎㅎ 저는파덕후라 사진에는 파많이 안넣은걸로 보이는데 정말 많이넣었어요..

 

 

 

학교에서 야자하고 와서 만든 그냥볶음밥ㅎㅎ... 야채다지는거 너무...시간이 오래걸려요ㅜㅜ

당근만있는거 아닙니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란후라이 어디까지해보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이건 늦게 퇴근하신 저희아빠 술안주...ㅜ.ㅜ

 

 

 

 

계계께께께계계란밥 *_*

 

 

 

 

 

 

 

 

 

ㅎㅎㅎ김치찌개ㅎㅎㅎㅎ 솔직히 제음식에 막자부심을 안가지는데 진짜 너무맛있게 끓였어요 ㅎㅎ

아빠퇴근할때까지 기다렸다가 늦게먹었었던 ㅎㅎㅎ;;

 

 

 

음...이건 저희엄마가 김밥쌀일이 있으셨는데 다싸고나서 보관하던 김밥재료들로 제가 직접싼거에요ㅎㅎ

엄마아빠가 사진보시고 진짜잘쌌다고 칭찬해주셨던 ㅎㅎㅎ

 

 

폰으로 맨날 오유눈팅했었는데요ㅎㅎ 베오베 보면 너무 잘하시는분들밖에 없어서 걱정되지만 올려보고싶었어요!!

이제 회원가입도 했으니까 폰으로 댓글도 달고 그럴려구요^^ 맛없는 음식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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