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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52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2
조회수 : 2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12/22 10:01:34
기어이 살아내
또
한 해를 보낸다.
유난히 고약했던 한 해라도
아쉽기는 하구나.
미워하고
탓한 일이 많아서
열흘 즈음 남은 날은
못한 사랑 쓰고 싶다.
못한 감사
전하고 싶다.
- 남은 일2
#20.12.22
#가능하면 1일 1시
#사랑하기, 감사하기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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