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친척동생네 집안에서 키우던 냥이들인데...
부득이하게 이사가면서 더 이상 키울수가 없어 저희집으로 왔습니다.
일주일간(?)의 적응기간동안 마당에 있는 집에서 가둬놓고 키우다가
방사!...가 아니라 문을 열어줬어요
나가서 놀라고...
처음엔 소극적이었던 애들이...
몇달이 됐는데도 집도 안나가고 밥달라고 앵앵거리기도 하고, 산으로 밭으로-_- 놀러다니더니... 배가 불러오더라구요!?
둘다 암컷이니.... 아무래도 동네 길냥이를 만난거 같은데.... 언넘이니-_-
그리고 하필이면 새끼를.... 창고.... 그것도 보기도 힘든곳에..-_-
새끼 낳으라고 집에 이불도 깔아주고 별짓을 다 해놨는데 왜 낳으라는 곳에서 안낳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