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그냥 길더라도 제발읽어줘요

제가요 지방을 살고있어요 근데 대학 때문에 서울로 상경하였습니다

대학생활 하면서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나긴했음요,,,

근데 진짜 개같은 색휘(ㅈㅅ해요 욕안쓰고 싶은데 절제안됨)

개놈을 만났어요 제가 자취를 하는데 가끔 친구들이 차가 끈기면 저희집에서 

재우기도 합니다 올때마다 모든 친구들이 올때마다 미안해하면서 다음날

청소도 해주고갑니다 그런데 어떤 개자식하나는 올때마다

집에있는 먹을꺼 과자,라면등 진짜 있는거 다쳐먹고감(이색휘땜에 3일굶음 레알)

존나 염치없어서 새벽에 클럽갔다가  4~5시에 문존나 두드려서 깨우고 재워달라함

딴애들은 오후쯤 재워달라고 허락맡음 그리고 나자기전에옴 근데 더 대박일은 

방금 일어났음 제가 어린이날이라 삼촌 생선장사(노가다임 힘듬) 이일을 도와주고

용돈을 받구요 집에서 자다가 새벽4시에 잠이깼어요 너무 잠이안와서 잠깐 피씨방에

가서 게임하려구 일해서번 돈을 서랍에다놓고 겜을 하고있었슴 한참게하다 7시쯤 

담배를 사러 편의점에 갔는데 그 개자식을 만남 그자식이 어제 클럽에서 룸잡고 술먹었다고

애기하면서 피곤하니까 음료좀사주고 집키를 달라함 애가 너무 피곤해보이길래 담배값으로 

음료를 사주고 키를 주고먼저 자라고했어요 그러고 전 피방비 계산하고 집에

갔어요 근데 이개자식이 집에있는 식량 또다쳐먹고 자는거임-_-

요기까지는 참음,,,, 근데 이자식이 집에온 순간부터 뭔가 느낌이 안좋아서 

설마하고 서랍을봄 근데 ㅅㅂ(진짜 존나개빡침) 돈이없는거임 순간 아이런,,,

기분 잡쳐서 개자식을깨움 깨운후 돈에행방을 물으니 자기는 모르겠데요

그근처를 간적이없데요 (그옆에서 라면먹은 흔적있음) 진짜 개야마돔;;;;

그래도 참고 인간적으로 물음(요기서 쳐봤자 나만깽값줌) 진짜 그돈으로 나먹고 살아야되니

어디있니? 라고물음 그러니까 애가존나 자기는 그런짓을 할사람이 아니다 눈을봐라 이런

헛소리 존나함 진심 죽이고싶었음 그러면서 자기 용돈받는데 불쌍하니 쫌주겠다고

갑자기 개소리를함 내돈몇만원 쳐먹고 고적2만원을 주겠데요;;; 아 ㅅㅂ진짜

이개자식이 부모잘만나서 용돈 존나쳐받고 옷도 몇십만원 짜리입고 술도 몇십만원짜리 위스키 쳐먹음

나는 고딩때 노가다해서 학비벌고 돈없어서 대학술자리안감 학비가 부담스러워 7월에 입대신청함

참고로 20살 11학번임 진짜 내가 순간 욱해서;;; 그거참느라 눈물이 날정도 존나때리고 싶지만 

부모님 생각 땜에 그러지도 못하고 이자식은 내가존나 노가다한돈 쌔비고 없다고 존나 뻐기고 쳐잠

아진짜 생각만해도 개같음 그러면서 존나 쿨하게 다시 쳐잠,,,, 답없는 색휘임;;;;

아 진짜 님들 이자식 어케해야하죠??? 돈꼭필요한데 어버이날 선물도못사겠음,,,,진짜 

쳐버리고싶지만 그게 더손해고 받기도 힘들고 

긴내용 읽어줘서 고마움 부탁이니 명쾌한답좀ㅠ.ㅜ 아니면 추천이라도해서 많은 사람이보게 도와주세요

내가진짜 이자식 신상 공개하고싶을정도임 이거 소설,비유한거 아니고 진짜 실화임,,,

제발좀도와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