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전만해도 멀쩡하게 옷은 입고 다녀서 그나마 조금 있어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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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내내........ 심지어 엔딩까지도 찌찌 파티.......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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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같은 배급사의 전작 고스트리콘 : 와일드랜드의 최종보스 엘 수에뇨가 이 파크라이5 세계관에
제일 잘 맞아떨어진 캐릭터라고 봅니다...
(작년 최종 메인보스 최애캐.....카리스마 짱...ㅇㅅㅇ)
원래 엘 수에뇨는 단지 마약으로 돈 벌고 띵가띵가 할려고 카르텔을 만든게 아니라....
산타 무에르테라는 계시를 전파할려는 목적이었으니.....
정말 일반적인 마약보다는 블리스라는 마약이 더 잘 어울렸던 캐릭터가 아니였나 생각이 들더군요..
(충격적인건... 꺼무위키에 이게 실존하는 토속신앙이라는 점..... ㄷㄷ;;)
또... 스토리면으로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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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빌런이 3명밖에 없었지만...
다들 먼가 개연성이 없어보였고.....
특히 페이스 시드 부분에서는 아무리 초현실적인 마약 블리스에 취했다고 하더라도
설득이라는 부분보다는......... 뭔가 강요라는 느낌이 더 강했던거 같습니다......
...... 그냥 스토리면이 젤 나빴던거 같에요... 제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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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토리면은 전작인 파크라이4가 나았던거 같습니다!!
모든 엔딩을 진행하고 모든 저항군(골든패스) 측근측의 엔딩을 보셨다면....
전작의 페이건 민을 다시 봤을테지요...... 당시 플레이했을때 충격적이었습니다...
(제 최종메인보스 최애캐중에 또 다른 한명.... 악당인데.. 왠지.... 부성애...)
그밖에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만....
파크시리즈의 특유의 안테나탑 맵언락은 없어져서 좋고....
전작보다 더 풍부해진 맵구성에 더 탐험할 맛이 나더군요......
특히 몇안되는 추가요소였던 레지탕스 포인트...
이건 진짜 잘만든거 같지만....
왜 또 트리거 요소를 도입안해서 강제 진행하게 만든건지....덕분에 부미션 퀘스트랑 스토리가 꼬여버림...
이건 개발 무리해서 급하게 한거 티가 나네요.....
무기 밸런스도 다소 심해진거 같음...
특히 저격총의 데미지와 명중율이 많이 너프되서...
전작의 휴대유탄발사기로 꿀빨던것도 너프되서 이제 항공기도 대항할려면
거의 기관총의 대세로 굳어지네요...
샷건에다 소음기까지 달리는 끔찍한 혼종도 나오고.... 전 이게 전작만 나오고 욕먹고 없어질줄 알았는데...
(특유의 펑~펑~ 찰진소리가 안나요..... 안쓰자니 또 찜찜..ㅡ_ㅡ;;)
그밖에 여러가지가 있지만.......
귀찮아서 이정도만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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