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음슴으로 음슴체 감.....
출근하기 위해 오늘도 어김없이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함.....
언제나 이 넘의 버스는 북적 북적!! 골골 골골!!
어쩔때는 여고딩이나 여대생 남학생 남자.... 가릴것 없이.... 부비부비 댄스 타임....!!!
이제는 엉덩이의 촉감만으로 내 뒤의 사람이 남자사람인지 여자사람인지 나는 알게 되었음.....
조금 감촉이 이상해서 뒤를 돌아보면..... 여고딩.... 이럴땐 첨엔 기분이 좋다가도..... 조금 있으면......
내가 변태인가 ? 하는 생각이 듬.... 난 썩었음..... 켈켈켈!!
오늘도 어김없이.... 부비부비 타임~~!!
사람들 모두 푸쳐핸섭하고 손잡이를 잡고 ....... 각자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흔들~~!! 흔들~~!! 부비부비!!
여러사람들과 부비부비의 즐거움과 촉감을 만끽 하면서.... 버스 뒤편으로 이동함
뒤쪽으로 이동후에 자리를 잡고 있었음.......
그런데 자세가 하필이면 버스 양쪽 창밖으로 향하는데.... 그날만 버스 운전사쪽으로 향해 있었음......
버스가 정류장에 섰다가 사람들이 많이 탐..... 내 앞에 어떤 귀여운 여인이 있었는데..... 몸매가 참 착하고 아담한 스퇄이였음.....
오예~~!! 켈켈켈 나님은 변태가 맞나봄!! 쿨하게 인정~~!!
사람들이 자꾸 밀려들어오니깐 그 여인도 내쪽으로 밀리면서 나의 따뜻한 품에 안김......
본인은 향수를 즐겨쓰는데..... 그 향기가 좋았는지.... 내 품으로 깊숙히 파고듬........
정말 그 순간은 그 여인이 나의 여친인거 같았음...... 그런데 그때 버스가 출발을 한거임.....그 추력으로 나에게 더 가까이 안김.....
나도 한손으로 그녀의 등을 살포시 감싸안고.... 이것을 풀어야 하는데.... 그 여인의 샴푸냄새 ~~~~ 오예~~!!
킬킬킬~~!!
풀어야할 타이밍을 잡고 있는데.... 자꾸 사람들이 나쪽으로 민거 같음......
그리고 그녀도 나를 꼭 껴안음......
이거 뭔 시츄에이션? 그래서 나혼자 버스에 타서 나홀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나가다가......
이것을 풀어야 하는데..... 좋기도 하고 샴푸냄새에 취해서 그녀는 나의 향수냄새에 취해서.....
여튼 풀지를 못하는거임......
그녀의 슴가가 나의 가슴팍에 닿은 상태에서 이놈의 존슨이.....자꾸 시저탱크 모드로 전환을 할려고 함......
마침 고딩들이 한꺼번에 내리는 정류장에 도착해서 사람들이 많이 내림......
뒷자리에 자리가 나서 앉았는데...... 그녀도 내 옆에 앉음.....
이건 뭔 시츄에이션 말이라도 걸어볼까?
하는데.... 내 착각인지 그녀가 내쪽으로 몸을 기울리는 거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내가 내릴 정류장까지 왔음.......
버스에서 내리고 아쉬운 맘이 들어 그녀를 한번 더 보고싶었음...... 그런데 그녀가 버스에 없는거임.... 본능적으로
뒤를 돌아 봤는데.... 그녀가 나를 보고있었음.....
그래서 나님이 어디서 근무하세요?
손가락으로 귀엽게 한쪽을 가르킴..... 오~~!! 회사가 가깝군.....
속으로 쾌제를 부르며......
약 5분정도 이야기를 하면서 걷다가 번호를 알아냄~~ 역시 나님은.....ㅋㅋㅋㅋㅋㅋ
회사에 도착해서.... 이런일 저런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녀가 우리회사 사무실로 들어와서 나쪽으로 오는거임......
나쪽으로 걸어오는 그녀의 표정을 보면서.....
둘이 눈이 마주침......
이건 뭔상황!! 이런 생각이 들었을때......
일어나서 시계를 봤음.......
정말로 깨기 싫은 꿈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