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
- 노영민-
어머니 산소에 쑥을 뽑았다.
쑥국 끓여 먹었다.
언제적 어머니더냐
아직도 어머니를 파먹고 나는 산다.
베오베에 올라온 어머니에게 10만원을 받았다는 글을 보고,,
갑자기 생각이나 올려 봅니다. 노영민 선생님의 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