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여기저기서 까는 글 많이 보여도 내가 재밌으면 됐지 라는 생각으로 유비부터 끝내자는 생각으로 플레이 했으나...하다보니 그 까던 사람들이 말한 단점들이 확 체감되어서 결국 전주 토욜에 신도림 한우리에서 매각하고 왔습니다ㅋ
진짜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는 서브미션과 함정궤 공성전이랍시고 구현은 해 놨는데 최강 갈고리... 모 게임에서 많이 본 듯한 파수대 오르기 미친듯한 조조 미화 분위기 깨 먹는 미션지점 이동과 밀집되지 않은 적들 처음에 있는 말로 목적지 갈려면 한 세월~~
등등 적을 건 아직 좀 있는데 저런 문제점들 때문에 흥미를 잃어버렸네요ㅋ 7에서 겨우 완성됐던 진짜 진삼의 매력을 스스로 버리고 추세에 따라 오픈월드를 선택했는지 모르겠네요 저의 경우엔 2~7까지 길들여 졌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좀 폐쇄적인 맵에 익숙해 져 있다보니 그런 거 같습니다만.....암튼 이번 8편은 진짜 무쌍팬으로써도 쉴드를 못 쳐주겠네요ㅋ 오죽하면 스위치로 나온 젤다무쌍이 더 재밌게 느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