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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들이랑 하스패치 때문에 만나서 얘기좀 했습니다
게시물ID : hstone_35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ngonim
추천 : 1
조회수 : 34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2/04 15:35:27
저녁 겸 하스패치 얘기좀 하려고 셋이서 만났는데 뭐 이것저것 불만이 많긴 했지만 셋 다 이번 패치에 대해선 찬성을 하는 분위기였고
다만 방법이나 대처가 역시나 블지자드식 꼰대운영이라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친구들이랑 스타1부터 최근 하스스톤까지 블자 게임은 안해본게 없었고 친구들은 유희왕 판마등 TCG게임도 즐겨햇던지라
같이 게임하면서 친구들하고 토론아닌 토론을 술한잔 하면서 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하스스톤 개발진이 무능력해보이는게 지금 하스스톤의 행보가 MTG을 따라가고 있는데 디지털의 장점은 전혀 살리지 못하고 그저 기존의 유명 카드게임의 시스템을 따라가기만 하는게 정말 답답하네요.

어찌됬든 회사입장에서 무료로 봉사하는 것도 아니고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는 반드시 필요했고 다른 카드게임의 선례를 봤을때 유저들에게도 좋은 패치라고 생각되나 그동안 밴브로드와 개발진이 보여준 무능력함에 불신이 더해 큰 반감을 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하는 해온걸 보면 신규 확장팩을 얼마나 완성도 있게 내놓을지, 오리지널 카드의 밸런싱작업을 얼만큼 균형잡히게
내놓을지도 의문이지만 그래도 한 1년은 해보고 '아 요놈들이 그냥 돈에 눈이 멀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 그때는 미련없이 하스스톤을 떠날 생각이구요
얘네들이 정신차리고 운영하는 모습이 보이면 좀 더 오래해볼 생각도 해봐야겠죠

그리고 괜히 유저들끼리 얼굴 붉히고 키보드질하지 말고 블리자드를 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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