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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게시물ID : gomin_3528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롤드
추천 : 0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6/23 04:49:58
호감가는 여자있음. 
그 애 남친 있음. 
둘 원거리 연애 중인데 사이는 좋음.
근데 내가 남자 답지 못하게 타지에 있는 거 이용해서 자꾸 내가 찝적되고 있음.
스스로 존내 양아치라고 생각하는데, 우울하단 말 들으면 뭐든 해주고 싶고 
좋아한다는 거 나도 모르게 외우고있고 
여행가도 잘 지내나 밥은 먹었나 이거 그 애 좋아하는데 생각하고
존나 빠진 듯. 우울하다가도 웃는 얼굴 보면 나도 웃음.
세시간 기다려서 웃으면서 미안하단 말 들으면 웃게됨.
눈 가만히 쳐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음.
스스로 이건 안 좋다고 아는데, 이거 결국 복잡하게 그 애 만들 수도 있는 거 아는데 참지를 못하겠음.
나 좀 많이 이기적인 것 같음. 페북 사진 올린 거 그거 보다가 밤새 아빠 미소 지으며 날샘.
ㅇㅇ 암. 미친듯. 
남친 분 쪽도 망할 페북탓에 신경 쓰이는듯 그 말 듣고 그 애가 살짝 경계를 둠.
나도 이해됨. 그래서 나도 친구 이상은 생각 안 하는듯 척 열싱히 함.
근데 솔까 티나는 것 같음.
문제가, 이 망할 감정이 좀 격해진듯. 
조금만, 두세달만 먼저 만났으면...그 땐 그 애도 솔로여서 괜찮은데.
지금 그 남친 보다 조금만 더 일찍 만났으면, 요새 그게 너무 아쉬움.
 
이런. 적는다는게 푸념으로 변했네요.

그래서, 궁금한게 

고백or닥치고 상태유지 이후, ㅂㅂ 언제한번봐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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