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오리때 부터 하던 추억을 되살리며
그 당시 화심, 검둥, 안퀴라지에서 헤딩하던 길드원(지금은 아들 딸이 대학을 가네 졸업하네 ,고등학교 진학하네 하는 나이 ㅜㅜ)과
같이 보았습니다.
모두 와우 한창 달리던 사람들이라 재미있게 봤는데
와우를 안하는 사람에게는 몰입감이 전혀 없을 거 같더군요.
판타지 특유의 악당도 없고 주인공도 없는.......
(듀로탄, 블랙핸드, 로서, 굴단 모두 주인공이라 하기에는 넘나 약한...)
다음 후속으로 스랄 이야기를 할거 같은데 (마지막 듀로탄 아들이 강물에서 구해지는걸로 봐서..)
판타지 물의 정석(?)대로 주인공 중심(스랄?)과 악당이 확실히 존재하는 구성으로 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후로는 리치왕 이야기로 마무리해서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