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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게시물ID : gomin_3529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죽겠내
추천 : 0
조회수 : 21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23 11:19:56
제 나이는 22살이에요 여자입니다
지금 말할고민은 성인고민게시판에 올리는게 맞지만 많은분들의 의견 듣고싶어 이게시판에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지금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300일 넘게 사귀면서 잠자리도 갖게 되었구요 당연히 피임도 하고있습니다

잠깐 저희 엄마얘기를 하자면 저희 엄마는 두딸이 항상 순결하다고 생각하십니다
그치만저는 지금남자친구와 잠자리를 가졌구요..

저는 피임약을 먹고 파우치에 넣어다니는데
어제밤에 엄마가 방에 들어오셔서 얘기하다가 피임약을 보앗습니다
저는 최대한 엄마가 놀라시지않게 말씀들였어요
엄마는 소리지르시고 그걸듣고 저도 같이 소리 질럿어요
저는 피임약을 먹는것이 절대 잘못한것이 아니라고생각합니다
라고 엄마한테 말하니까 엄마가 저보고 창녀라네요..
엄마가 많이 충격받고 그런게 심해서 한말이라지만 전 너무충격이었습니다
지금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관계를하고 그러는게 창녀라니요
그말듣고 화난저는 같이 싸우다가 집나가라는소리에 정말 짐싸서 나왔습니다
짐 싸서 나오니 이게 뭔짓인가 싶고 나왔는데 고생이겠구나 싶고
벤치에 앉아있는데 언니가 나오더군요 엄마기분도 생각해달라는데 생각해봐도 창녀소리는 정말 못참겠습니다
창녀라니요..
언니는 들어 오라고 저를 설득하고 그러다가 새벽에 언니와 들어왔습니다

집에 들어온순간부터 저는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해야하는게 맞는건가요
그냥  지금이라도 집을나가는게 맞는건가요
지금 제가 굽히고들어가도 나중에 창녀소리할게 뻔한데 그거까지 참고 지내야하는걸까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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