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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52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43kg가목표★
추천 : 1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15 09:55:23
친구가 연 하우스 파티에서요
아는척하고싶지않아서 옆으로 비켜가려는데
길을 막아서는거에요. 옆으로 비켜도 계속막고..
왜이러나 싶어서 올려다봤더니 씩 웃고있더라고요
아 ..... 얜아직도이렇게 멋있냐.. 할정도로 멋있게요ㅠㅠ
뭐 오랜만이다 어쩐다그러다가 제손목을잡더니 이리저리돌아다녔어요
그러던중에 안좋은 기억의 친구를 만나서 둘이 화장실로 피하게 됐어요
제가 손을 씻으려고 물을 틀었는데 옆에 샤워기에서 물이나오는 겁니다. 놀라서 얼른 잠궜는데
물이오히려 더세게나오는거에욬ㅋㅋㅋㅋ
또놀래서 반대방향으로 눌러도 안멈추고 저랑 짝남은 계속 물을 맞고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물좀 멈추라고 계속 수도꼭지를 움직이는데
어디서 첼로 소리가 들려왔어요
그리고 전지금일어나서 학교가는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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