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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위한 팁을 보고 느낀건데..
게시물ID : gomin_4061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dpierrot
추천 : 2
조회수 : 50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09/17 11:35:25

항상 자존감 자존심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많음

근데 저는 자존심 이라는걸 自尊心 이 아니라

心 이라고 보는 사람임.

즉 남에게 굽히지 아니하고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는 마음. 이 아니라

어떠한 사람이 있기에 내가 존재하는 것이다 라는거임..

풀이 하자면 이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나를 모른다면

나는 이미 나로서 존재하지 않는것이나 다름이 없음

나를 알아주고 나를 보고 나를 느끼는 사람이 있기에

내가 존재하는거임. 뭐 이런 논리 인데..

남에게 굽히지 않음은 그 어느때나 통하는게 아님.

 

어떠한 사람이 있기에 내가 존재하는것이 뚜렷해지는거임

그러므로 나는 연애라는건 나 자신을 스스로 세우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나를 있게 만드는

그 사람들을 위한 나의 존재감 상승을 도모하는것이

중요한거라고 봄.

 

그것의 일환으로 옷을 잘 입는다든가. 꾸미기를 잘 한다든가

화장을 진짜 신급으로 잘한다든가. 하는것들이 포함되는거 같음

 

괜히 자존심이랍시고 허세 쩌는 사람들이 간혹 있음

"나는 좆나 간지다." 그런 사람들은 솔찍히 보면

조금은 이상하다 뭔 놈의 자신감이냐..라는 생각이 듬

과도한 자신감은 허세가 될 수 있음

 

위의것보다 중요한것은 그사람과의 소통임.

얼마나 소통이 잘 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과의 거리가 점점

가까워 질 수 있음. 그런점에 있어서 어떤 사람과의

원활한 의사 소통을 도모한다면 잡지식이라도 많아야 함

시사 연예 스포츠 등등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들에 나 또한

관심을 가질 줄 알아야함.

(헌데 이것도 도가 지나치면..스토커가 됨)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것은 밑에 글들을 보면서 느낀거지만

여자와 남자는 다르다 틀리다 이런건 애초에 중요한게 아님

 

"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변화될 준비가 되어 있는자 "

 

가 연애를 할 수 있는것이라고 봄. 나만 잔뜩 드높고 잔뜩 기만 세우면

어떤 일이든 안됨. 물론 아에 뭐 아이큐 200넘는 그 박사님 같은 경우엔

독고다이로 모든지 처리 할 수 있겠지만..그건 일적인 문제지 연애가 아님

 

고로 스스로를 변화 시키고 그 사람이 원하는 사람이 되려고 부단히 노력한다면

오유는 솔로부대가 아닌 커플 부대로 재탄생 될 수 있을꺼임.

 

참고로 전..이제..예비 유부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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