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20917.010060753490001
교도소 17년 복역하고 출소한 조폭이 청도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거하게 결혼식.
박은수, 전유성, 또 사회를 본 조영구 등이야 어차피 지방 나이트행사 불려가는 셈치겠지만
참석한 지역유지들 사이에는 조우만(56) 청도 부군수, 이원우(49) 청도군의회 의장도 포함.
지역 소도시에 중앙급 조폭이 귀향하면 지역 유지 짱 먹는 건 물론이고 지역 정치계의 거물로 거듭날 수 있는 배경이 지방자치제.
뻔히 언론카메라 들이미는데 저러고 있으면 안 보이는 밤에는 무슨 작당을 어떻게 하는지 알게 뭔가?
코딱지만한 나라를 쪼개고 쪼개서 지역 소도시들의 고담화를 부르는 읍면군 수준의 자치를 할 필요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