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럽장판 마지막 상영회 관람기.
게시물ID : animation_3530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fk0
추천 : 5
조회수 : 40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9/13 20:56:31
옵션
  • 창작글
  • 외부펌금지
안녕하세요. 

저희 동네에서는 어제 코토리 생일날 럽라 극장판이 개봉 하였는데, 오늘로 마지막 이라고 해서, 오늘도 극장으로 달려가서 이 동네의 마지막 럽장판을 감상 하였죠. 

극장판 개봉 관람기는 저의 지난글보기? 하여튼 알아서 찾아서 봐주시기 바래요. 저 그거 링크 달 능력이 없어요. 죄송 해요,

다시는 이런 덕밍아웃 글을 쓰지 않겠다는 결심을 뒤로 하고, 바라는 것이 있어서, 다시 한번 글을 씁니다.

오늘도 적당한 시간에 극장에 도착 하였죠. 
어제는 에스컬레이터 부터 럽라의 기운이 진동 하였지만, 

오늘은 상영관도 일반관이고,
색지와 스쿠페스 코드도 안줘서 그런지. 티나는 분들은 없더군요,
다 숨덕들 이구나 하였는데... 
그 시간에 있던 아시아계들은 다 러브라이버 였더군요, 

다들 숨덕들이라 그러신지 어제와 같은 콘서트 분위기가 아닌 조용한 환경에서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여기도 늦게 입장하시는 분과, 반딧불이(무려 아이패드로 실시간 감상 쓰시더군요.) 몇분 계셨지만, 다들 조용 조용하게 영화를 관람하여, 
일본어 못 알아듣고, 영어자막 못 알아보는 와중에 영화에 집중 할수 있었습니다,

자리도 어제의 그 모가지 뿌러지는 자리가 아니라 샌터라 편히 볼수 있었구요. 

영화 스토리야 뭐... 우리가 스토리 볼려고 러브라이브 보는건 아니니까. 넘어가야죠.

극장판의 화려한 2D작화에서 뿜어져 나오는 여신 포스, 그중 원샷으로 나오기만 하면 뭔가 작화가 틀린 느낌의 마키. 어라이즈의 등장, 린냥이의 뭔가 잘 못먹은듯한 심각한 귀여운 모션. 여전히 니코니코 일변도의 니코. 

럽장판은 참 좋은 영화였습니다. 

같이 본 관객들도 영화관에서 나가라고 불이 켜져도. 다 같이 박수치고, 까만 화면이 나올때까지 안움직이며, 자신의 럽라 충성도를 보여주더군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불만이라면 
어라이즈 왜 안사복이요?
님 노조에리 몰라여? 왜 니코마키만 나와여?

20150913_182440-1.jpg

어제는 여기에 9명의 여신님께서 개별 입간판으로 서계셨는데, 하루만에 치워버렸더군요, 아... 제대로 못찍었는데,

20150913_182446-1.jpg

영화관에 남은 마지막 럽장판의 흔적,




이렇게 저의 원정 덕질의 하루는 끝나 갑니다. 
내일 이면 또 딴 도시로 가게 됩니다. 물론 거기서도 덕질하며 살겠죠. 

제가 이렇게 글을 쓴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저처럼. 해외에 계신, 덕질 오지국에사시는 분들, 럽밍 아웃하시라고 이렇게 글을 썻습니다. 

럽밍 아웃합시다. 해외 럽라버 여러분~






 
출처 나의 머리 속.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