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 보니까 정준하씨가 실수를 했네  아마 ㅠㅠ 이거 처음보고 사람들이

'이모티콘 표현이 너무 장난스러울수 있다' ' 오해를 살수 있다'

이렇게 설명해줬으면 정준하씨도 바로 '아 그렇게 받아들여질수 있겠구나' 하고 정정 후 사과(?)를 했을 겁니다

아마 누군가 설명해주기전에 욕부터 먹게됐고 섬세한데다가 인과관계 파악능력이 다소 미진하다는

정준하씨는 사람들이 욕을 한다는 사실 자체에 서운함을 느끼고 삐지게 된것이죠 -_-

그래도 그 와중에 욕하지 말자 싸우지 말고 어쩌고 한걸보면 똑같이 욕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볼수는 있겠군요

정준하씨가 생각이 없는 사람이 아니고 다만 이모티콘 사용이 다소 경박해보일수있다는걸 미처 알지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나이대도 있고 그렇게 받아들여질거라고는 생각못한것이겠죠

굳이 이야기 하자면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지는 못했고 안타깝게도 욕먹을 수도 있다는 설명을 해줄 사람도 없었고

너무 급박하게 욕을 먹게 되자 트위터 사람들에게 서운함을 느끼게 되버렸다 정도로 정리가 될듯합니다

지금쯤은 친한 동료들이 조언을 해줘서 어떻게 된일인지 이해했을거라고 생각도 드네요

아무튼 무한도전에서 어떻게든 언급이 되면서 소재가 될듯하네요

근데 진짜 트위터는 소심하거나 바로바로 대꾸하는 사람들에게는 독인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