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라도 자랑하고 싶어서 글 남겨요~
재작년 12월 그러니까 11년 12월에 결혼 하고 1년만에 아기아빠가 되었어요~
아내가 임신해서 오늘로 8주차 입니다 ^^
딱 1년만에 아기가 생겼네요~ 많이 많이 축하해주시고 우리 아기에게도 축복 해주세요 ^^
엇그제 산부인과 가서 아기 심장소리 듣는데 뭔가 울컥한 기분이 들면서 아기 심장소리가 너무 강렬하게 남아있네요~
쿵쾅쿵쾅쿵쾅~ 건강한 소리!
집에 돌아와서 아내가 그러네요~
'난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야...'
그게 뭔소리냐고 물어보니...
'난 심장이 두개야!'
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사랑스러울까요~
좋은 아빠 될게요!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