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번 무한도전 후반부 보시면서 다들 좀 이상한 느낌 받으셨죠?
지금 가편집은 완료된 상태이지만, 최종편집은 완료되지 못했는데요..
화면전환이나 시간배분등 기본적인 편집은 잘 보여주었지만,
후반 사운드보정 (배경음과 배우 목소리 분리) 효과음 삽입(웃음소리)가 완료되진 못했네요
하지만 이런 방송사고는... 개인적으로 무한도전의 인간미를 봐서 좋았습니다(?)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매일 새로운 특집을 하면서 방송사고가 없었다는게 참 대단했다는걸 느꼈기도 하구요.
얼마 안있어서 펼쳐질 김태호 피디의 곤장도 기대가 되구요.
아무튼 방송사고 원인은 편집상에 이미 보였습니다.. 영상에서 보면 딱 후반 벌칙 촬영부분부터 매끄럽지 못했죠.
이게 무슨뜻이냐면.. 추가 촬영을 한 부분에 대한 편집이 완료 안되었단 뜻인데...
상황을 추론해보자면 한글날 특집이 한글날에 이루어졌는데..
시간은 한글날 촬영 편집 완료 후, 금요일 저녁~ 토요일 새벽.
조연출 : 태호 피디님 큰일났어요!! 편집을 했는데 한글날 찍은걸로는 부족한데요?
TEO : ... 그렇군.. 크레인 불러
작가 : ????
잘은 모르겠지만 푸르스름한 화면을 보아하니 촬영은 토요일날 새벽에 찍은것 같습니다.
만약 금요일 저녁이었다면 촬영 도중 밖이 어두워져야하는데 오히려 밝아졌거든요.
토요일날 새벽에 찍어서 6시 전까지 사력을 다해 편집을 한 것 이라고 추정됩니다.
결론은
태호형 곤장 ㅊㅋ 재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