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체중 93.3kg
식후 1시간정도, 운동 안한상태(로 기억)
현 체중 73.9
식후1시간후 운동 시작해서 1~1.5시간운동 후 보충제 먹기 전 체중
8월 딱 이맘때였네요. 한참 더울때..
입사한지 6개월째.
어떤업무의 전담 담당자라는 타이틀때문+아무도 내 업무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없어서 물어볼 데가 없다는 스트레스때문에
매일매일 폭식을 반복했었습니다.
일본인인 팀장님이 저 보더니
"어... 김상... 얼굴이 똥그래졌다?"
안그래도 지방간때문에 슬슬 다이어트 할까... 하던 찰나에 이 말 한마디가 시발점이 되어 다이어트를 시작.
처음엔 큰 맘 먹고 PT를 10회분 등록했습니다. 70만원인데 55만원에 해 준다고 그러더라구요.
여기서 제가 잘못 알고있던 다이어트 상식과 보충제의 효과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게되었어요.
10회가 끝날 때 쯤 되자
"어? 나 혼자 해도 되겠는데?"하는 생각에 근처 큰 사우나+휘트니스센터 정기권을 끊었습니다.
운동은 항상 퇴근 후 식사 뒤 30분 뒤 보충제를 먹고 30분 뒤 운동을 시작해서 3~4개의 운동을 3~4세트정도 반복 한 뒤 시간 좀 괜찮으면 런닝머신 40분전후로 타고 보충제를 먹었습니다.
선배들이 다 그래요.
야 니 살 진짜 많이 빠졌다.
아무렴요.
헬스장에서 20키로짜리 중량물 하나 들어보면 "와 ㅆ발 이게 내 몸에서 떨어져 나간거야!?"싶은걸요.
식스팩이 있는것도 아니고 슬랜더하게 마른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관심(ㅋ;;)받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남자 상반신 혐오주의
남자 상반신 혐오주의
남자 상반신 혐오주의
남자 상반신 혐오주의
13년 0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