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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님의 인터뷰
게시물ID : humordata_3532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종철
추천 : 11
조회수 : 57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09/25 19:28:33
심형래 감독님과의 인터뷰 Interview With Director Shim 1. 언제 코미디언으로 데뷔 하셨는지요? 82년 제1회 개그콘테스트 동상으로 데뷔하였습니다 . 2 .왜 코미디언을 하게 되었는지요? 웃음은 긍정적인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었고 힘들 사람들 한테 웃음으로 위로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코미디언은 웃음을 주기 위해서 매주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는 창의력이 매우 중요한 직업입니다. 창의적인 생각을 개발하는 것이 매력적인 직업이었기에 코미디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3. 언제부터 SF 영화를 제작하고 싶으셨는지요? 어릴 때부터 영화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영화속의 상상력과 창조력에 대해서 동경하고 좋아했습니다. 개그맨이 된 이후에 영화배우로 SF 영화에 출연하게 되면서 SF영화를 제대로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SF영화는 존재하지 않는 물체가 등장하기도 하고 외계인이 등장하기도 하기 때문에 다양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나의 상상력과 창조력을 마음대로 표현할 수 SF영화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4. 그 많은 아이디어들은 언제부터 가지고 게셨습니까? 어릴 때부터 상상력과 창조력을 바탕으로한 아이디어를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10 때, 대괴수 용가리, 킹콩을 너무 재밌게 보았고 나도 저러한 상상력과 창조력을 영화로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을 마음속에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 5. 왜 SF영화를 제작하고 싶으셨습니까? SF영화는 성별, 이념, 국적과 !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입니다. 전세계 사람들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이기에 만들고 싶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바로 SF영화입니다. 6. 용가리를 제작하는데 있었던 문제들은? 컴퓨터 1대도 없이 영화를 제작했다가, 용가리 때 처음으로 회사내에 컴퓨터 그래픽팀과 시각효과팀을 신설하여 영화를 제작했기에 노하우와 기술력을 터득하면서 배워가면서 영화를 제작해야 했기에 힘들었습니다. 7. D-War이 끝난 후 차기 작에 대한 생각은? I Wanna Go Home, Fish War , Golden Island 등 많은 작품들이 기획 중에 있으며 , Fish War와 Golden Island는 이미 시나리오 개발, 디자인 개발과, 영화 미술 소품과 세트를 제작 중에 있습니다. 8. D-War에 예상되는 개봉 일은? 개봉일은 영화 제작사가 잡는 것이 아니라, 할리우드 메이져 배급사와 협의하여 잡게 될 것입니다. 할리우드 ! 메이져 배급사에서 가장 좋은 개봉날짜를 정하게 될 것입니다. 9. D-War를 제작할 때 가졌던 어떠한 어려운 문제들이 있었습니까? 보통 할리우드 영화를 보면, 밤에 공룡들이 등장합니다. 그 이유는 대낮에는 CG티가 많이 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기술적으로 대낮에 공룡들이 등장해도 CG티가 나지 않는 정말 살아 숨쉬는 공룡, 이무기, 용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미국에서 누가 가르쳐 준 것이 아니라 이러한 기술을 우리가 직접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대낮에도 리얼한 CG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기에 앞으로 더욱더 리얼한 SF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10.지금까지 공개된 영상들은 진짜 영상의 얼마나 반영되며 한 몇 프로인 지요? 음악, 사운드, 편집, 컴퓨터 그래픽, 색보정 등이 완성되지 않은 ! 제작 중인 동영상을 공개한 것입니다. 이러한 전체적인 사항을 고려했을 때, 지금 공개된 영상은 개봉될 영상의 10% 정도의 퀄러티로 보시면 될 것입니다. 11.D-War를 제작할 때 어떻게 그렇게 유명한 미국 스태프들을 모았습니까? 미국 LA에 영구아트 지사를 설립하여 미국의 유명하고 재능있는 스테프를 모으는데만, 3년이 걸렸습니다. 그들의 프로필과 제작한 영화들을 하나하나 일일이 검토하여 최상의 드림팀으로 구성하여 D-War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스태프들을 구성하는데에만, 3년이 < /SPAN>걸린 것입니다. 12. D-War 사이트에 있는 네티즌들의 불평과 비난은 어떻게 받아들이시는지요?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고칠 점은! 네티즌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정 중에 있습니다. www.d-war.com BBS에 의견을 남겨 주는 것은 가능한 빠짐없이 읽어 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네티즌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근에 이무기가 도시를 휘감고 있는 포스터에서 이무기의 머리를 빼달라는 의견이 많아서 그 의견을 반영하여 이무기의 머리를 빼고 이무기가 도시를 휘감는 포스터로 새롭게 수정하여 제작하였습니다. 티져 영상에 대한 의견도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미국인들께서도 티져 영상에 대한 좋은 의견 많이 남겨 주길 바랍니다. 13. 정말로 미국의 메이저 배급사와 계약이 되는지요? 당연히 할리우드 메이져 배급사와 계약이 될 것입니다. 배급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D-War 후반작업이 잘 마무리 되도록 많은 성원과 의견을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 14. 개봉 스크린 수는 한 몇 개가 됩니까? 3천개에서 5천개 사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5. D-War이 다른 미국 cg와 다른 점이 있습니까 ? D-War의 CG는 순수하게 한국의 독자적인 테크놀러지로 만들었습니다. 대낮에서도 디테일하고 리얼한 CG를 보여 줄 수 있는 CG기술을 보유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입니다. 16. 디워에 연출력과 연기력에 만족 하십니까? 연출과 연기 모두 만족하고 있습니다. 17. 만약 D-War가 실패한다면, 차기 작이 있을 겁니까 ? 실패와 성공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것입니다. 성공이라고 생각하면 성공이고 실패라고 생각하면 실패인 것입니다. 저는 계속 SF 영화를 제작할 것입니다. 18. 가장 존경하는 영화감독은 누구입니까? 나의 라이벌이자 가장 존경하는 감독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고 벤허를 만든 윌리엄 와일러 감독입니다. 19. 지금 가지고 있는 D-War에 어려운 문제점들은?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배급문제도 순조롭게 잘 풀려가고 있습니다. 20. 미주교육신문 구독자에게 한마디 부탁 합니다. 한국에서도 이러한 블록버스터를 만들 수 있다는 프라이드를 한국인들에게 심어주고 싶습니다. 이런 SF 영화를 만들 수 있는 나라는 미국과 한국 두 나라입니다. 미국에 계신 유학생 여러분들도 “세상에 정해진 룰은 없다. < /SPAN>역사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라는 신념으로 “못해서 안하는 게 아니라 안하니깐 못하는 거다”라는 신념으로 열심히 공부하셔서 세계 속에서 한국인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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