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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중국 놀러간 썰.,.
게시물ID : humorstory_3124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나브니
추천 : 4
조회수 : 5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9/17 20:14:31

음....

 

난 여친이 있지만 돈이없음으로 ....

 

여튼

 

한 이년 전이였음

 

지금은 별세하신 문선명 님깨서  한국 대학생들의 통일을 위한 마음가짐을 갖게 하겠다는 취지로

 

20만원에 중국 3박 4일 코스를 다녀온적있음...

 

이래 저래 돌아다니다가 같은 버스에 있던 형들이랑 좀 친해졌음..

 

그중에 한명은 그쪽 지역에서 유학을 한 경험이 있다고 막 자랑질했음

 

그형이 막 중국어로된 간판도 읽어주고 저건 뭐다 저건뭐다

 

이런식으로 참 많은 말을해줬지만 싸가지가 없었음

 

자랑 자랑자랑자랑자랑

 

결국 자랑밖에 안하던 사람  우리 사람들은 그사람을 약간식 싫어하고있었음

 

그러다가 저녁시간이 되서 한 음식점에 왔음

 

한식이 나왔는데

 

너무오랫만에 한국밥을 먹으니깐

 

음식이 너무 맛있는거임

 

그래서 밥을 계속 먹으면서 쵸묵쵸묵하는데...

 

밥이 모자란거임

 

그때 형한테 넌저시 부탁했음..

 

형 미안한데 종업원한테 밥좀 더달라고 해주면 안되요?

 

이러니깐 형이 귀찮다는듯이

 

아 알았어

 

하면서

 

한참을 생각하더만

 

중국어로 직원을 부르고 뭐라뭐라 중국어로 말을했음..

 

난 긴장했음 종업원이 잘알아들을까

 

저게 중국어는 맞을까

 

이런생각하고있는데

 

종업원이

 

아 밥더달라구요?

 

이러고 갔음....

 

그순간 테이블 맨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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