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월요일에 면접보라고 연락이 와서 수요일에 연락이 왔어요
첫 면접이라 너무 떨려서 실장님이랑 1:1로 했는데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너무 당황을 해섴ㅋㅋㅋㅋㅋ 아...없는데....물론 카네기처럼 그런 인물은 있지만
아직까지 삶 자체에 대해서 존경하는 분은 없다고 답변을 했어요
그리고 또 실수한게 ㅋㅋㅋㅋㅋㅋㅋ아ㅠㅠㅠㅠㅠㅠ멘붕이다 진짜..
제 성격의 장단점을 물어봤는데, 좀 어벙벙하게.. 실장님이 보시다시피 항상 웃고 밝은게 제 제일 큰 장점이라고....
ㅎ ㅏ....... 그래도 한가닥 희망이 보였었던게.. 제 포트폴리오 보시더니.. 자기랑 스타일이 잘 맞을거같다했거든요.
근데 중요한건ㅋㅋㅋㅋ
방금 채용사이트에서 그 회사가 구인하는 글을 또 봤다는게 제일 큰 멘붕..........
저말고 다른 지원자들까지 싹 다 맘에 들지 않아서 다시 구인을 낸거겠죠?ㅠㅠ
아 연봉도 괜찮고 집도 가까워서 꼭 됐으면 좋겠었는데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