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보니 오른쪽으로 머리가 안돌아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약 30도 정도는 돌아가긴 하는데 그이상 돌리면 미치겠어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 학교 보충 9시부터 5시까지 하는거 걍 12시에 빼려고 했는데
오늘 특반에 간식이 나온다는 첩보를 듣고 3시까지 버텼으나 아무것도 없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체념하고 ㅜㅜ 걍 가려고 하는데 특반으로 크리스피 도넛이 오더라구요.
먹고 정형외과 가서 물리치료 받았는데 달라진게.. 없네요 -_-;
거기 물리치료사 언니랑 되게 친해서요 예전에 인대 두번 나갔을때 2달동안 매일봤었어요 ㅋㅋㅋㅋ 주말빼고.... 막 언니가 어깨부분 막 만지작 만지작 하는데 받고나선 쫌 돌아갔거든요 약 60도까지 돌아갔었어요
근데 이젠 원위치로...
오늘은 아예 학교 안가고 침이나 맞아 볼까요.... 생각해보니까 특반이라 가는거지 원래 학교 안가도 되는데... -_-; 오늘 보니까 남자얘들 많이 안왔드만.. 여자얘들은 전원출석
그리고 외람된 이야기지만 학교 끝나고 딴학교 다니는 친한 친구랑 전화를 했는데요 그친구가 제가 인대 나갔을때 걷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저 버리고 토깐 친구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그런얘는 아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그때 인대 나갔다곤 생각도 못했거든요 -_-; 아프다고 연기하는줄 알았나봐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