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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가 아니라서 정말 죄송해요!!!!!!읽고 퍼트려주세요~!!
게시물ID : humordata_400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weat
추천 : 13
조회수 : 50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06/26 19:09:58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법치국가입니다. 때문에 악법이 존재할 지라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따라야 하고, 공무를 집행하는 경찰관의 태도가 조금 부당하더라도 이 또한 협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법은 국가와 민주주의가 존속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본 질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사고처럼 법의 측면으로 보아도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뀐 상황, 억지로 사건을 조작하여 무고한 시민을 죄인으로 만드는 상황, 또 법을 논의하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인 윤리와 도덕을 저버리고, 단지 경찰관이라는 신분을 앞세워 힘없는 국민을 억압하고 탄압한려 한다면, 경찰관은 두려움의 대상이 될 것이며, 경찰관뿐만 아니라 공권력 전체를 불신하고 적대감 또한 가중 시키는 사회 불안과 혼란에 휩싸일 것입니다. 지금부터 서술하는 내용은 사실과 진실만을 토대로 기록하였으며, 사고 지점에서 목격한 주민들 역시도 인정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꿈이 아닌 현실에서 겪은 본인은 억울함이 가중되어 잠을 못자고 불안감등 정신적인 고충까지 가중되어, 그 괴로움에 진정서를 제출합니다. 2007. 6. 11, 23:15분 경 서울시 강서구 화곡4동 822-24(충양길58)번지 앞 도로 중앙 지점에서 제 4지구대 소속 경찰차 운전자 최흥식경사(조수석:이병배 경사)는 주택가 인데도 불구하고 과속으로 차를 몰고 오다가 본인의 딸 김지경(5세) 어린이를 치었습니다. 김지겸은 순찰차 앞 범버에 머리와 손, 어깨를 부닥치며 3바퀴 정도를 굴러 도로 옆 경계석에 나가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를 그 자리에서 직접 목격한 본인과 15~20명 정도의 주민들은 이해할 수 없는 장면을 보고 최흥식경사에게 항의를 하였고, 최경관과 이병배는ꡒ지금 전치상자를 차에 실고 공무집행 중 인거 알아? 피도 안난 애를 왜 병원으로 데리고 가?ꡓ라고 하면서 주민들에게 오히려 고함을 질렀습니다. 도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고 전 후방 30㎞ 정도까지(차 10대 이상) 도로가 막혔습니다. 실랑이를 하는 과정에서 본인은 최흥석 경사의 팔꿈치에 가슴을 가격 당하였고 가슴을 움켜지고 호흡을 조절하면서 앉아 있었고, 동네 주민들은 더 흥분 하여 거세게 항의를 하였습니다. 아직도 민주사회에 저런 경찰이 존재 하는가 라며 울분해 하였습니다. 애기 엄마는 경찰을 못 믿는다며 애기를 안고 택시를 잡기 위하여 곰달래 길로 뛰었고(1㎞), 이대목동병원 응급실로 들어갔습니다(12 : 15분). 이에 2643-7994 번호를 이용하여 최흥식경사로 부터 아이가 괜찮냐는 걱정 한마디 없이ꡒ보험회사에 사고 접수를 해 놓았으니 마음대로 해라ꡓ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이가 다쳤는데 한번 와 보셔야 되지 않느냐고 묻자 우리가 그렇게 한가한 사람이냐고 반문을 했다. 이에 오광근 경위가 이대병원으로 왔고, 저는 부당함에 어이가 없어 최 경사님을 만나러 오경위님과 함께 4지구대에 갔는데 최흥식 경사와 이병배 경사가 저를 연행하여 강서 경찰서에 입건을 시켰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이가 병원에서 아프고 놀라서 벌벌 떨면서 경기를 하고 있는 시간에 두 경찰관은 저의 공무집행방해에 대한 보고서와 사진들을 조작하고 있었던 것으로 사료 됩니다. 또 제 4지구대 오광근 경위는 그만한 일로 무슨 입건이냐고 최 경사를 설득하였지만 최 경사님은 막무가내로 저를 강서경찰서 수사과에 입건을 시켰습니다. 정말 어이없고 이해가 안가는 일이었습니다. 최 경사님 경찰관이기 이전에 역시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로서 어찌 이럴 수 가 있느냐는 기가 막히다는 생각과, 법은 경찰의 직권남용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만인의 인권보호를 위하여 사용되어져야 한다는 저의 가치관이 무너지는 순간 이였습니다. 저의 범죄 내용에는 제가 최 경사님에게 욕설을 퍼 붓고 폭행까지 한 걸로 진술하여졌는데 전 그런 적이 없으며 정말 억울합니다. 사고 지점은 바로 제 태권도장 앞이고 동네에는 학부모님과 어린 새싹들이 함께 있는데, 어떻게 제 입에서 욕이 나오고 폭력을 행사 할 수가 있겠습니까? 저는 국기태권도를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사범이며, 대화는 인간의 법칙 폭력은 동물의 법칙이라고 정신교육을 합니다. 또 아이들에게 경찰관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고 민중의 지팡이로서 우리를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제 아들 녀석도 경찰대학에 보내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이러한 제 마음의 상처와 억울함을 호소하고 싶어 이에 진정서를 제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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