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

 

댓글로 개소리 하는 사람들 말 신경 쓰지마요.

 

어떤 사람한테는 너무 힘들고 괴로운 문제가

다른 사람이 보기엔 아무것도 아닌 우스운 일일수 있어요.

 

이해 받지 못하는걸 서러워 하지 마세요.

 

이사람들아

 

감수성 예민할 시기에 수련회비 못내는게 어떤 사람한테는 죽고싶을만큼 힘든 일일수도 있어.

사채업자한테 빛독촉 받다가 자살하는 사람처럼

선생한테 급식비내라 뭐내라 독촉받다가 죽을수도 있는거야.

 

무상급식할때 지지한 사람 많잖아?

왜 지지했지??

 

저소득층만 지원한다고 해도 애들이 알게될까봐

그래서 그런거 아냐?

 

아니 애초에 급식비 지원이 없을때 애들이 어땠지?

 

이 아이가 한 일이 잘한건 아니지만

힘들어도 그런 결정을 하면 안된다고 조언해 줘야지

힘들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는건

아픈애한테 돌을 던지는 거 아닌가?

 

너무들하네..

 

그리고 정확히는 몸을 판건 아니야 비슷한거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