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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한잔 했어요. 기분이 좋아요.
게시물ID :
soju_3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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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bmk
★
추천 :
1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9/24 03:44:36
담배피는 사람한테 담배 끊으라 못하겠어요...
직장생활 할 때 몰래 비상구에 나가서 피는 꿀담배
그거 아니면 숨통이 막혀 버릴 것 같았어.
"허허 저는 술이 들어가면 이렇게 웃습니다"
그말 듣고 얼마나 마음이 아팠나 몰라요.
한잔 술이 웃음을 준다면
이게 뭐 그리 나쁘겠어요
왜 자꾸 마음이 아프지
가을인가부당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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