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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초등학교 성차별 기사중
게시물ID : bestofbest_3534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른멸치군
추천 : 118
조회수 : 16161회
댓글수 : 3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7/28 02:17:45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7/26 22:03:28

[소년 여혐]남학생들 “나보다 센 여자애가 괴롭혀도 참으라고요?” 억울함 호소


초등 여아들 자신감, 체력 높아져

소년들 “여자는 약자” 이해 못해

일부 학부모 “남녀 활동 분리”

이분법 프레임이 젠더 교육 망쳐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4학년 두 아들을 둔 주부 A(40)씨는 지난주 같은 반 여학생이 꼬집어서 멍든 큰아이의 팔을 보고 속앓이를 해야 했다. 이런 일이 다시 없게 문제를 삼을까 했지만, ‘남자가 쩨쩨하게’라며 아들만 이상한 아이 취급 받을까 봐 말 꺼내기 쉽지 않았다. 그러면서 계속 마음이 불편했던 것은 지난해 아들이 같은 반 여학생에게 상처를 입혔을 때의 일이 생각나서였다. 담임 교사는 “아이들끼리 장난치다 생긴 일이니 걱정말라”고 했지만 여학생 부모는 “왜 사과도 없이 가만히 있느냐”며 항의하는 바람에 A씨는 수 차례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문제아 엄마가 된 듯한 자괴감이 들었다. 고민 끝에 A씨는 아들에게 앞으로 여학생들과 어울리지 말라고 했다. “남학생, 여학생이 어울렸다 작은 사고라도 생기면 자초지종 따져 보지도 않고 남학생 잘못으로 단정짓는 분위기가 있어요. 그러니 할 수 있나요? 아예 여학생 있는 곳에 가지 말라고 하는 수밖에.”

.
.

중략

 
 
 
얼마전 이기사를 봤는데
 
이 기사 댓글중에 학부모들의 댓글들이 많이 눈에 띄더군요
 
 
댓글들.jpg
 
 
 
여성으로써 남성이 받는 차별을 직접 체험할수 있는 유일한 시기일지도 모를  초등학교 아들을둔 엄마.
 
남자인 너가 참아!       여자애가 때려야 얼마나 때린다고 호호~
애이 애들끼리 장난인데요 뭘~허허허        그건 남자가해야지~ 
 
남성들의 목소리에는 전혀 귀기울여주지 않고 남성인권에는 모르쇠로 일관하며
 
여성주의 정책만 펼치려는 페미들과 여성단체들
 
저렇게 억눌리며 자란 아이지만 성인이되면 또 다른 차별을 받고 혼자 버티며 살아갈텐데 안타깝네요
 
그래도 각종 뉴스나 방송매체에서 찍어내는 남성혐오 기사들 속에서 
 
저런 기사와 여성들의 공감 댓긋들이 있다는거에는 미약하지만 조금은 긍정적입니다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oid=469&aid=0000220087&sid1=102&backUrl=%2Fhome.nhn&light=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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