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여기 게시판에 있으신 분들 보단 야구 본 경력도 짧고 지식도 부족합니다.
그저 가끔 야구 경기 챙겨보고 친구들이랑 지역연고팀 응원하는 정도이지요.
근데 네이트기사 댓글이나 오유에서 김광현선수의 세레모니를 안 좋게 보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근데 저는 요게 잘 이해가 안되네요 ㅎㅎ
제가 우리나라 야구경기에 관습?? 이라고 해야되나 하여간 요런식으로 있는 매너까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투수나 타자가 자신의 감정을 경기 중에 드러낸게 뭐가 잘 못인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다까지도 비약인 것 같구요.
그런 행동에 상대팀 선수들 멘탈이 흔들리는 것은 그것대로 프로 선수인데 아닌 것 같구요.
제가 보기엔 축구경기중에 골 넣고 세레모니 하지 말라는 것이랑 비슷 하게 들리네요.
티비에서 본 건데 이만수선수도 과도한 감정표현이랑 포수석에서 타자견제로 욕을 많이 먹었다고 하네요.
포수석에서의 타자교란은 좀 아니다 싶지만 안타치고 홈런치고 기쁨을 표현하는게 뭐가 잘못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 글 처음으로 남겨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