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인데 엄마랑 짜고 집에 중요한일 있다고 야자 빠질 계획 벌써 세워뒀는데... 친구가 진심 맛있는 뷔페 추천해둬서 가격표도 다 외웠는데 대전분들 터존뷔페라고 혹시 아세요? 학원 끝나고 버스정류장 앞에 서면 바로 앞에 빨간글씨로 보이던 그 뷔페 맞나.. 그러면 뭐하나 오늘은 7월 30일인걸 그러면 뭐하나 내일 당장 학교가서 자습해야하는걸 ㅜㅜ
사실.. 오늘 목안돌아간다고 한의원가서 침맞는다고 학교 빠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보충수업기간도 아니고 특반얘들만 부르는건데
근데 하루 쉬고 1시까지 자다보니까 문득 떠오르는게 아..... 일주일만.. 쉬었으면...... 그렇지 않아도 주말엔 푹 잘거에요. 목요일 금요일만 버티면 돼요
그리고 금요일~월요일은 어차피 학원 방학이니까요 근데 어차피 학원 두군데 다니니까 토요일은 나가야돼요 ㅜㅜ....
그리고 7월 31일 8월1일 8월2일은 엄마 휴가구요 1일 2일은 주말이니까 놀거구요 놀아봐야 자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엄마가 한의원가서 제가 물리치료 받는동안 원장님과 이야기를 나누셨나봐요. 원장님 아들이 지금 고3이라고 ㅋㅋㅋㅋ
그러더니 엄마가요 고3되면 제 닌텐도DS랑 핸드폰 없앤다고 ㅋㅋㅋㅋㅋ 무슨 말은 듣고 오신건지.. ㅜㅜ
9월 7일이면 방학 끝나있을텐데..
아니 근데 잠시만요 제가 7월 29일에 학교를 안갔잖아요 근데 학교에서 방학때 한번 나오는거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