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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패치였지만, 조금 시기가 이른거 아닌가 싶습니다.
게시물ID : hstone_353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러멘디
추천 : 0
조회수 : 48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2/05 01:32:02
주섬주섬 듣기만 해서..
 
현재 정규전에서 못쓰게되는 카드들이 낙스, 고놈 맞죠?
 
 
 
일단 전 패치 자체는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돌겜이 앞으로 꾸준히 서비스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패치라고 생각은 합니다.
 
앞으로도 서비스 되는 한 카드는 계속 추가될 것이고, 그럼 특별한 시스템을 만들지 않는 이상 겉잡을수 없이 밸런스 붕괴가 일어날겁니다.
 
문제는 지금 당장은 아니라는겁니다.
 
카드가 수천장정도쯤은 되어야 카드 여러장을 이용한 특수한 콤보나 연계처럼 특화된 덱, 시스템 자체가 조정되지 않는 이상 어쨋던 기존 카드들과 신규 카드들의 밸런싱을 생각해야하겠지요.
(제가 해본 카드게임은 판타지마스터즈와 유희왕 조금이 전부였습니다. 뒤로 가면 갈수록 파워인플레가.....)
 
아직까지 확팩은 고놈, 대마상, 모험모드는 낙스, 검바산, 탐험가. 1년에 확팩 하나, 모험모드 하나씩 꾸준히 추가해준다면 2년~3년 후면 현재 있는 카드만큼의 카드가 추가된다고 생각한다고 해도, 사실 많이 쓰이는 카드들은 한정되어있으며, 시너지는 내는 카드들 또한 제한적입니다.
 
결국 자기들이 만든 컨셉들을 죽여간다는 소리입니다.
 
현재로서는 카드 밸런싱이 조정된지 한참이나 지났고, (워송 너프 이전에 카드조정패치가 거의 없었으니까요.) 이제와서 카드를 못쓰게한다는 패치를 공개했다는 것은 밸런싱을 포기했다는 이미지밖에 주질 못하니까요.
 
진짜 그런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저도 솔직히 밸런싱 손 놨다고밖에 못느끼니까요.
 
어쨋건 시기가 너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기존 카드들을 활용하기 힘들게 하여 카드팩을 더 팔아먹으려는 술수로밖엔 여겨지지 않으니까요.
 
 
현재 가장 피해보는 유저는 헤비과금러가 아닌, 무과금유저와 소과금유저라고 생각합니다.
 
천천히 골드를 모아서 혹은 약간의 과금으로 인해 필수라 하는 낙스를 다 열고, 박붐을 제조했는데 결국 못쓰게되어버리니까요.
 
일단 이렇게 하겠다! 라는 패치를 공개한 후, 1년정도 기다려서 모험모드와 확팩이 하나쯤 더 나온 뒤에 하겠다고 했으면 모르겠지만요...
 
아니라면 현재 사용중인 카드들의 가루라도 100% 환급되게 한다면 반발이 조금 줄었을까요...?
 
 
저도 따져보니 100만원가까이 과금한것 같고, 등급을 올리기보단 예능덱 위주로 굴리면서 순전히 즐기는 즐겜유저라 반발이 덜 한걸수도 있겠습니다만,
 
어쨋건 '승리'가 목적인 게임에서 자신이 투자한것에 대한 박탈감은 느낀다는 것은 문제가 있죠. 
 
 
 
두줄요약
 
1. 패치자체는 좋으나 시기가 너무너무너무 이르다.
2. 현재 피해가 가는 유저들에대한 보상이나 대책 마련이 필요함.
 
 
 
 
뭐..욕하고 하더라도 만약 저대로 나와도 전 예능덱 위주로 다시 돌겜을 하겠지요..
 
매칭 길어지면 어뜩하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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