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학년이구요

보증금 50 - 월 43만원정도 내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월 40 + 인터넷비 3만원

후.

인터넷도 따로 신청해야 되더군요

그리고 

이 방은 왜이렇게 좁던지

우울증 걸릴뻔 했습니다.

결국 옮기기로 결정하고

군대간다고 했는데

오늘 아침에

(제가 나간다고 하니깐 50만원 안준다 하더라구요 보증금 1년계약이라고)

그래서 50만원이면 한달 10일쯤 그냥 살다가 나가야지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 아줌마가 오더니 

너 한달간 방값안냈드라

그리고 방학땐 반값만 내는건데

방학때껀 내고 가라

어이없었습니다..

일단 드릴게요 라고했는데

이런 상황 어떻게 하나요?

결국

80만원에서 보증금 제하고도 30만원을 살지도 않는데 내고 나가야 하는상황

그냥 여기 살라고 하시지는 마세요.

여긴 꼽등이 천지에다가

역겹고

화장실도 역겹고

반지하에 지금 글쓰고 있는 지금도 햇빛이 안들어 옵니다.

40만원 방인데 또 왜이렇게 좁은지

서럽습니다..

답변 빨리 달아주세요..

맘고생 심한 대학생 1년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