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3535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굿力★
추천 : 27
조회수 : 7080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5/09 20:18:20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5/09 01:23:23
ㅠㅠ 저도 나이가 많은건 아니지만...
최근 한달새에 2놈이 꼭 우리아파트 앞으로 가면서 경적을 울려대서요;;
첨에는 아직도 저런애들이있네-_- 이랬는데
이게 하루에 한번도아니고 열번가까히씩;;; 그것도 낮시간엔 뜸하고 11시 넘어서가 대다수;;
2주쯤부터는 저나 제 룸메나 빡쳐서 아 짱나네 ㅡㅡ;; 이런식이다가
제가 좀 소음에 예민하고 12시면 자는 스타일이라...
몇일전부터 길가다가 잡히기만 해라...이랬는데
오늘 참다참다 터져서 잡으러 나갔습니다-_-;;;;
아침부터 할머니댁 가서 삽질하고(정원 조경하고있어요 ㅎㅎ) 운전만 4시간 넘게 해서
여자친구 전화도 마다하고 12시에 땡하고 자려고 누웠는데 40분동안 4번 지나가서....
어짜피 폭력으로 될꺼 아니니까(사실 뭐 들고나갔다간 오토바이 다 부셔버릴까봐;;;)
일단 나가서 집앞에 한바퀴 돌았습니다...집앞에 배달점이 많은데 다 11시에 문을 닫아요...(;;야식 못시켜먹음 ㅜㅜ)
한바퀴 돌았는데 BBQ앞에서 평소에 몇번 본 오토바이 발견..(눈에 불키고 돌아다녀서 오토바이 모양새는기억..)
증거가 없어서 일단 후퇴..(근데 이녀석들 아빠 그랜저 끌고나와서 같이 노는것 같더라구요;)
중간골목에서 대기하고있으니까 아니나다를까...ㅎㅎㅎ 빠바바방~하면서 한대 오길래 풀악셀 추격..
BBQ로 들어가더라구요... 앞에 길가에서 클락션 울리고 말로 좀 조용히 하자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길래 조심하자고 하고 왔습니다..
열받아서 야식 시키고 글 씁니다...ㅜㅜ
저 근데 원래 왕 소심해서 이런일 잘 못해요..ㅋㅋ 사실 조금 쫄았슴...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