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연합뉴스)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도(東京都) 시부야(澁谷)구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0.6.1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는지 확인하기 위해 도입한 항체 간이 검사의 정확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도쿄대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 등 연구팀이 최근 간이 키트를 이용한 항체 검사에서 양성으로 파악된 이들을 대형 장비로 정밀검사한 결과 약 90%가 음성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일 보도했다.